카운트다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제5회 운박회(运博会), 총 6개 부분 17개 항목의 다채로운 내용을 전시!

9월 4일 오후, “제5회 대운하 문화 관광박람회”가 난징(南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제5회 대운하 문화 관광박람회” 시리즈 행사는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강소성 소주(江苏苏州)에서 개최한다. 

이번 운박회는 주로 야행 보대교(宝带桥), 개막식, 야유 금계호(金鸡湖), 전람 전시, 주제 포럼, 인터랙티브 컬래버레이션 등 총 6개 부분 17개 항목의 내용이 마련됐다. 오는 21일 저녁에 대운하의 세계문화유산인 소주 보대교 구간에서, 박람회에 참석한 손님들은 보대교의 야경을 감상하며 천년 운하의 오래 이어온 문맥을 느낄 예정이다. “야행보대교”에 이어, 제5회 운박회 개막식이 열리게 된다. 주제 공연 《천년 운하·희곡 모음》은 운하 연선 8개 성과 시의 총 11개 종류의 희곡(戏曲)을 선정하고, 중국 연극(戏剧) “매화상(梅花奖)” 수상자 15명을 초대하여 메들리의 형식으로 천년 운하의 찬란한 문화를 연출할 예정이다. 

운박회 기간에는 운하도시 문화 관광상품 전시, 운하 특색 관광상품 전시, 운하 문화 관광산업 전시, 운하 무형문화유산 전시, “실크로드와 운하의 만남”주제 전시, 운하 미식문화 전시 등 6개 주제 전시가 동시에 진행될 것이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운박회 주제 전시에서 기타 성의 참가업체는 왕년에 비해 수량이 크게 증가하여 69.7%를 차지한다. 또 대운하 문화재 보존 및 전승 세미나와 대운하 도시문화 관광소비 포럼도 함께 열려, 관객들로 하여금 대운하 문화 보존 및 전승 활용의 풍성한 성과를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게 한다. 

이번 운박회에는 “중국 스페인 문화 및 관광의 해” 특별 전시 구역과 국가 테마관 전시 구역 등도 마련되어, “실크로드와 운하를 연합하여 협력 상생을 쟁취하자”의 교류와 융합을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친구들에게 마련한 “수운 강소·운하행”, “수운 강소” 문화 관광 홍보회 등 부대 행사는 대운하의 깊은 문화적 저력과 대운하 문화벨트 강소 구간의 건설 성과를 전 세계에 집중 전시하고, 강소 문화 관광 브랜드의 국제적 영향력과 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대운하 메타버스 인터랙티브 체험존”을 혁신적으로 설립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영상과 장면 전환 기법을 가하여, 대운하 연선의 자연경관, 역사적 건물, 문화유산 등을 진경처럼 복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