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유산 내 중국> 강소편, 전승 혁신 정착

5월 2일, 중앙방송 총국과 문화관광부에서 공동으로 제작하여 방송한 대형 문화 프로그램 ‘무형문화유산 내 중국’ 강소편은 CCTV-1에서 정식으로 방송되었으며 강소의 특색을 구현한 30여 개 무형문화유산 항목을 체험해 보면서 강소무형문화유산 중 남북융합, 수운과 오나라 문화를 느껴 보세요.

이러한 무형문화유산 중에는 사람들이 익숙한 남경 금박단조 기예, 의흥 자사 도기 제작 기예, 최근 몇년 동안 영화와 드라마로 인해 인기를 얻은 융화 제작 기예, 부춘다과 제작 기예, 그리고 지방특색이 짙은 회극, 대풍자각 및 남통 남색 원단날염 기예 등이 있다. 전승자의 수호와 대대로 계승된 덕분에 오늘날 이러한 기예는 강소성에서 독특한 역사 문화를 침윤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의 중화 전통 문화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간직하고 있다.

전통적인 소주 자수와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되어 SMA 기억 합금이 가세되면서, 자수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꽃이 피고 나비가 춤을 추는 ‘마법’이 나타났다. 평면 2차원 자수에서 입체 동적 자수로 탈바꿈하여 세계 최초의 동적 인터렉션 자수 작품이 시대의 요구에 의해 구현되였다.

가까이서 보면 디테일한 기예가 들어 있고 멀리서 보면 입체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58명의 사람들이 3년 동안 수놓은 자수 작품 <서출장안>은 소주의 자수가 공예품에서 예술품으로 변모하는 하나의 주각으로 되었다. 바늘 두 개, 수국 두 개로 정신을 집중하는 가운데, 숙련되고 완벽한 조합에 의해서 양면 이색 자수를 완성할 수 있었으며 그들은 자수를 국례로 만들었고, 중화문화를 계승하고 홍보하는 창구로 되었다.

자사는 ‘오색토’라고도 하는데, 다양한 자사 원광석을 통해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유일무이한 독특한 색상을 형성할 수 있다. 루씨 교니는 자사호의 디자인과 혁신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여 풍격과 양식이 다른 특색을 형성했다.

정교하며 교묘한 공예의 제작기술은 자사로서 ‘사물은 항상 다른 모습을 나타낸다’라는 천태만상의 용구 형태를 형성하여 ‘서로 다른 사물과 관념은 조화롭게 통일하여 공존할 수 있다’라는 중화 미학의 정신을 나타낸다. 이흥의 자사 도기 제작 기술에 대한 애정과 감탄으로 이옥강은 경계를 넘나드는 무형유산에서 고음을 자사에 ‘융합’하였고 열창곡 ‘상승’이 방송에서 첫선을 보였다.

강소성 남파 곡예의 대표로서 건호 곡예는 오월 문화와 한초 문화의 특징을 융합하여 남성적인 기운도 충분히 표현할 뿐만 아니라 완곡한 아름다움도 겸비하고 있다. 20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화에 시극을 융합할 때, 기묘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회극의 대사와 곡예의 조예 ‘기술+예술’에 완벽한 조합을 이루었다.

금박 500장은 머리카락 한 올과 같은 두께를 가지고 있다! 25mm 두께의 황금에서 0.0001mm 두께의 금박으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압착이 필요하다. 0.02mm 두께의 굵은 스트립에서 0.01mm두께의 반저압까지, 다시 0.0007mm두께의 금잎까지, 다시0.0003mm두께의 금개자까지 계속 단조를 해야 금박을 완성할 수 있다.

금박을 이렇게 얇게 제작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는 우금지의 응용에 있다. 그것은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신형 소재이다. ‘무형문화유산+과학기술’은 금박을 더 얇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일 산출율도30% 증가시켰다.

금박 제작에서 또 하나의 핵심 공법은 ‘출구’인데 즉 거위털로 입바람을 타고 부드럽고 섬세한 모태지 안에 치켜세우는 것이다. 이 작업을 완료하려면 거위털을 고르는데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뿐만 아니라 기예와 환경에 대한 요구 사항도 매우 높다. 반드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호흡을 조절해야 하며, 고른 호흡 사이에서야 완성할 수 있다.

회극과 문화관광이 결합하면 어떤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까요? 전통 무대로 인해 문화여단의 실제 풍경을 융합한 공연에서 관광객들은 공연 현장을 누비며 새로운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옛날의 음향을 이어 예술 성과를 보면 전통 희곡과 관광이 깊이 융합되었을 때, 관광객들에게 의외의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창조적 연역은 미래 발전을 위해 연구해야 할 시대적 명제이다. ‘무형문화유산 내 중국’ 강소편에서는 무형문화전승 혁신 중의 각인이 정해져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무형문화유산의 당대 전승과 시대 혁신을 엿보게 하고 무형문화의 무한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