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성 리우친극

장쑤성의 리우친극은 장쑤성의 전통 가극 중 하나이며 200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체 변화발전 과정에서 당지의 지역 민속 음악과 인접 지역의 드라마 음악이 합쳐져서 전체 노래 체계가 서서히 형성되었으며 내용은 풍부하고 다양하며 노래는 음역대가 높고  화려하다.

노래하는 기법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민간에서는 이를 “라훈챵( 마음을 움직이는 창법)”이라고 했다.

1950 년대 초, 주요 반주 악기 “리우예친”은 공식적으로 “리우친극”로 명명되다.

리우예친은 전통 악기이고 피파류에 속하는 현악기이다.  연주 방법은 피파의 연주법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오른손에 작은 피크을 잡고 연주한다. 리우예친은  종종 가극의 반주에 사용됩니다.

“리우친극은 9가지 창법과 18가지 곡조,  72가지 메들리가 있다.” 이로써풍부한 창법을 볼 수 있다. 쉬저우는 대륙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남북 양대 가극 파벌이 만나서 서로 어우러지는 곳이다. 이것은 리루친극의 창법에 큰 영향을 끼쳤다. 때문에 리우친극의 창법은 남방의 부드러운 아름다움도 있고 북방 가극의 남성적이고 거친 기질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 이것은 관중들이 사랑하고 즐겨듣는 주요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