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께서 창저우의 동방 염호성에 들어가서 제 1장 ‘신종모고’를 감상한다면 공연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면, 제 3장 시나리오 인터렉션 쇼인 ‘몽회위진’을 감상할 때, 당신은 이미 자신이 고대 중국의 수재 또는 가인이거나 협객이라고 느낄 수 있다.
동방 염호성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타임슬립’하고 있다.
현대식 복장을 차려 입은 일반 관광객들은 여기서 오히려 시공간을 넘나드는 타임슬립자인 것 같다.
염호성에서 화려한 차림의 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여기저기에서 예쁜 사진을 찍기도 한다. 어린이들이 옛날 옷을 입고 허리를 모두 자연스럽게 펼치고 한족 옛날 복장을 입은 관광객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원주민’(NPC 배우) 들과 어울리고, 수선여협과 갑주를 몸에 두른 위무장군, 우선윤건의 도풍은자와 언제 어디서나 마주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염호성의 ‘타임슬립’이다.
관광지의 청결은 협객 2인조로 구성되여 있는데 쓰레기를 줍는 동작이 모두 아름다운 무협 액션이다.
한 도시에서 문화의 부광을 엿본다.
금단모산에 위치한 동방 염호성은 자체로 ‘선기’를 풍기고 있으며, 유구하고 중후한 ‘도문화’와 창저우문화역사를 가지고 있어 ‘타임슬립’에 대한 상상 공간을 제공한다.
제사 공연 ‘조종모고’에서는 약 20명의 위진남북조 시대 복식을 입은 공연자들이 거수경례를 하면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고인들의 제사 장면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명절 연휴 동안, 비유물 사자춤 팀 공연은 언제나 ‘분위기 팀’의 구성원으로서 관광객들로 부터 가장 인기가 있다.
직계거룡, 국가급 무형문화재
동방 염호성의 ‘삼구차’ 가게에서, 창저우 평론을 들으면서, 장청덮개 차 한 그릇, 창저우 마떡 한개, 창저우 게 만두를 주문해서 먹으면, 전신이 온전히 비유 취적인 맛에 빠져들게 된다.
창저우 평론, 성급 무형문화재
창저우 대마떡 제조 기예, 성급 무형문화재
많은 사람들이 종이를 오려내는 것은 알지만 새기는 것은 모를 수도 있다. 비록 모두 전지에 속하지만, 종이를 새기는 작품은 더욱 정교한 선과 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색상도 매우 풍부하다.
금단각지, 국가급 무형문화재
동방 염호성에 있는 금단 각지관에 전시된 정교한 작품들은 전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상을 개변시켰다.
‘타임슬립’뿐만 아니라 문화적 회귀이다.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동방 염호성에는 쇼가 연달아 이어진다. 공휴일이나 중국 전통 명절을 맞이하면, 새로운 주제와 절목을 미리 리허설한다.
관광객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단순히 모조 건축물뿐만이 아니라 풍부하고 매혹적인 역사이다. 중화 5000년 문화는 너무 풍부하며 소재가 무궁무진하다. 따라서 동양 염성은 각양각색의 대본살도, 복제가 가능한 ‘고성 타임 슬립’도 아니라, 풍부한 문화적 실정과 문화 유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