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에서 야행까지 태주 「비유 24시간」투어

이른 아침 조식부터 밤에 잠드는 방까지, 태주의 ‘비유기운’은 여정에 관광객들의 마음을 적신다.

08:00

비유물 건두부 무침 한 그릇

장소: 해당 다방

가격: 1인당 30위안

양주의 건두부 무침은 맛이 좋고 부드러우나, 태주의 건두부  무침은 시원하고, 쫄깃한 것을 중시한다. 그래서 태주 건두부는 알칼리수에 담구었다가 요리하며 물과 알칼리의 비율, 담그는 시간은 모두 계절에 따라 정해지는 것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독특한 식감을 확보한다.

건두부 제작 기예, 태주시급 비유문화재 전통기예류 종목

건두부 무침을 요리할 때 위에 언지는 참기름은 현지 태주 특유의 참깨를 갈아서 만든 것이다. 특히 언급할 것은 태주의 건두부 제작 기예 및 태주의 소마기름 제작 기예는 모두 시급 비유문화유산 항목이다. 두 가지 비유 기예를 조합하여 만든 건두부 무침은 한 그릇에 약 8위안 이다.

대부분의 외지 관광객들은 게황 수프 만두를 주문하지만, 현지인들은 조식을 먹을 때 건두부 무침 한 그릇 + 새우 국수 한 그릇 + 고기속 만두를 주문하는데 20위안 이상인 ‘중국식 Brunch’는 오후까지 ‘배부르게’ 한다.

찐만두 제조 기예(정강 게황 찐만두 제조 기예)

강소성급 비유문화재 항목

09:00

 승계자 직접 교학

장소: 망해루 문회당

봉성하 관광지의 핵심 명소로서 망해루는 거의 매주마다 ‘비유연학’을 개최하여 현지와 외지의 어린이들이 주말에 이곳에 모여서 태주 비유항목을 이해하고 배우도록 한다. 비유전적 승계자께서 현장에서 직접 가르치며, 비유전적 씨앗을 아이들의 마음속에 ‘심어’ 준다.

흥화 면소상, 태흥시 비유문화유산 항목

태흥 벽돌소상, 태주시급 비유문화유산 항목

망해루의 비유연학을 놓치거나 만끽하지 못했다면 봉성강변에 있는 비유체험관으로 가 보세요. 흥화 전통 목선 제작 기예, 태흥 마작 조각 기예, 고항 궁등 제작 기예, 항구 호두신 제작 기예로서……태주에 이렇게 많은 풍물, 좋은 기예가 있구나——라고 여기서 당신은 연이어 감탄하게 된다.

11:30

비유물음식 민물고기

장소: 고월루

가격: 1인당 60위안

수성 태주, 즉 물은 태주의 특색이자 영혼이며 ‘음식’은 자연히 ‘물’을 떠날 수 없다. 하수가 촘촘하게 이어져 있는 수성 태주에는 다양한 생선을 많이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음식에도 많은 정성을 가한다. 풍부한 민물고기와 정교한 요리 기술을 배합하여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맛을 자아낸다!

사구어원 제작 기예, 태주시급 비유문화재 항목

강새우를 깨끗한 물에 삶으면서 소금을 제외하고 다른 양념은 새우 자체의 신선도를 낮추게 된다. 진호의 8가지 신선——통발게, 청새우, 자라, 은어, 사희, 소라조개, 물새 및 수채소가 태주의 신선한 맛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태주 사람들은 어린이들도 진호팔선을 즐겨 먹으며 항상 생선 한 마리를 집어 자신의 그릇에 담아서 천천히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얘기한다.

14:00

거리에서 자유로이 향유할 수 있는 유물음식 

장소: 태주 옛거리

가격: 기본 1.5위안

고월루에서 나오면 바로 태주옛거리인데, 청석벽돌길이 펼쳐져 있고,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며, 100년 동안 존재한 오래된 상호도 있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한 새로운 가게들도 있다. 이곳은 태주의 번화한 상업 지역이자, 비유문화유산의 집결지이기도 하다.

황교호떡 제조 기예, 강소성급 비유문화유산 항목

가장 놀라운 것은 옛거리의 상품가격인데 호떡 한 조각, 즉 금강제 한개에 1.5위안이다. 기본 1.5위안으로 시작하는 이 옛거리는 충분히 ‘쇼핑 자유’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비록 옛거리는 600여 미터에 불과하지만 ‘투어 & 음미’ 관광시에는 2-3시간 동안 거닐 수 있다.

정강육포 제작 기예, 강소성급 비유문화유산 항목

17:00

시적 삶과 품 생활을 누리

주소: 문화관광  뷰티하우 비유 테마호텔

가격: 1인당 150위안 정도(룸별 가격차 있음)

흥화 전지, 해릉 연 도면이 새겨진 쿠션, 정강 대나무로 엮은 작은 수건걸이, 태주 나무 조각으로 만든 무드등…… 문화관광·뷰티하우 비유테마호텔의 방들은 곳곳에 ‘비유와 생활 융합’의 교묘한 아이디어가 구현되여 있다.

태주 문화관광그룹에서 투자한 이 호텔은 서비스 방면에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조식 뷔페는 무료이며 심지어 오후 녹차, 야식마저도 무료이다; 세면 비품은 클렌징 리무버, 클렌징 폼까지 준비되여 있다. 룸 냉장고 안의 음료는 무료로 마실 수 있고, 직원들은 열정적이며, 고객의 요구 사항은 반드시 들어준다 …… 투숙했던 관광객들이 ‘체인호텔 가격으로 고급 호텔의 서비스를 받았다’라고 리뷰했다!

정강 죽편 수건걸이

19:30

밤에 봉성하를 유람하면, 즐비한 비유물을 볼 수 있다.

 가격: 48위안/, 1.4미터 이하 어린이 무료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태주시 비유물 관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화방을 타고 밤에 봉성하를 유람할 수 있다. 관광하는 도중에 수막쇼 ‘수운봉성’(水韵凤城), 곤곡 ‘도화선’(桃花扇), 경극 ‘귀비취주’(贵妃醉酒), 태주고악 등 비유전통문화공연을 볼 수 있다.

유람선은 소나팔에서 소개하는 관광지역 내용에 속도를 맞추면 운행하는데 유람선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면 해안가 연극대의 연기자들이 춤을 추고, 은은한 희곡도 봉성강 위에서 맴돌이 한다. 희곡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더라도, 그들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감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만약 봉성하의 밤놀이가 희곡, 고악 탐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면, 다음 날 서둘러 떠나지 말고, ‘희곡삼가촌’인 류원, 매원, 도원에 가서 명나라말기 청나라 초기의 평화종사 류경정(柳敬亭), 현대 경극 대가 매란방(梅兰芳), 청나라 희극 작가 공상인(孔尚仁)을 인지하여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