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삼림동물원, 매 순간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면서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수시로 펼쳐지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놀라움이 찾아오고 있는데 이곳은 바로 홍산삼림동물원 고려공구역이다.

고려공산 국가급자연보호구는 물종이 풍부하여 ‘세계 물종 유전자 은행’으로 불린다. 또한 고려공구역에서는 만물을 조화시키려고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으며 자유적으로 자라는 자연의 매력을 도시로 가져오려는 시도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럼 고려공에는 어떠한 새로운 일들이 있을 까요?

-01-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이 구역에는 아주 사랑스러운 조합——소이미와 바이덴이 있다. 예전에 장궤언덕에서 군체로 부터 배척을 당했기 때문에 노루들과 함께 살 수밖에 없었던 소이미는 같은 부류와 어울려 본 적이 없던 그가 고려공에 와서 첫 번째 친구를 사귀게 됐다. 고려공에 온 두 마리 노루는 환경에 적응했을 뿐만 아니라 사이좋게 지내며 때때로 털을 서로 다듬기도 하고 관광객들이 많을 때 먼저 찾아와 ‘인사’를 하기도 하면서 엄연히 친절한 주인이 되였다.

-02-새 주민이 왔어요!

이 ‘불청객’에 대해 말하자면 어느 날 사육사가 갑자기 사람 가는 길과 팻말에 새똥이 많이 쌓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연히 가마우지의 걸작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그 주인공이 따로 있었다. 아성체인 푸른해오라기 한 마리가 이 산수를 사랑해 ‘새주민’이 된 것이다.

이 친구는 ‘배출이 유난히 빈번할 뿐만 아니라’, 식욕도 매우 크다. 가마우지가 사는 지역에는 매일 그들을 위해 준비한 신선한 작은 물고기들이 연못에 살고 있다. 이 물고기들은 가마우지에게는 딱 맞는 크기지만, 푸른해오라기가 먹기에는 좀 너무 크다. 하지만 이 푸른해오라기는 매일 꾸준히 물고기를 잡으려다 —— ‘아이, 삼킬수 가 없어’ —— 못이겨 포기하고 이리저리 다닌다......

-03-더 사랑하게 되었다!

흰눈썹긴팔원숭이 ‘따깡’은 ‘아쥐’를 위해 왔으며, 서로 거대한 차이점은 그들의 동거 생활에 약간의 국소성을 더했다.

하지만 요즘 이 커플은 사이가 아주 조화롭다고 할 수 있다. 아쥐가 밥을 먹을 때 따깡에게 양보할 뿐만 아니라 커플은 서로 털을 다듬어 주기도 한다. 두 마리가 왜서 이토록 사랑을 하고 있는지 물어 본다면 아마도 우리 따깡이 아쥐와 어떻게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동물들의 관계는 움트는 감정과 마찬가지로 분명치 않으며 아마도 그것은 햇빛아래 서로 마주보고 미소를 지으면서 지내고 있을 뿐이다.

물론 이것 외에, 고려궁의 아기 판다들도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홍산삼림동물원에 오셔서 이 귀여운 동물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한번 투어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