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运河,流淌的宿迁文脉

아름다운 경치, 좋은 술, 저운과 맛있는 음식을 원한다면, 그것은 쑤쳰이 아니면 안 됩니다! 쑤쳰에 오세요! '삼하양호'가 있는 쑤쳰문화고성은 수운 명성으로 좋은 물로 좋은 술을 빚으며 중국의 술도시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우의 용맹은 천고에 둘도 없다'는 항우의 고향이 이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건륭황제마저도 쑤쳰의 매력에 못 이겨서 돌아가는 것을 잊었습니다.

쑤쳰은 장삼각형 북익에 위치하고 지앙쑤성 북부에 위치하며 서초패왕 항우의 고향입니다. 5000여 년의 문명사와 2700여 년의 건성사로 쑤쳰의 '문화고성'이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전형적인 소북수향으로 대운하, 고황하, 회수신하 등 수많은 하천이 별과 같습니다. 이곳에서 짙은 문화 세례를 느낄 수 있고 수향만의 운치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번화한 도시의 등불을 안을 수 있습니다.

대운하/흐르는 쑤쳰 문맥

쑤쳰의 운하사는 춘추시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래된 대운하는 국경을 지나 구불구불 흐르는데 길이가 112 킬로메터에 달합니다. 국경 내의 변하, 황하의 옛 물길과 중운하는 수나라에서 원나라, 원나라에서 청나라, 청나라에 이르는 중요한 수운 주항로가 되어 항행 시대의 번영과 흥망을 목격했고 유구한 인문 역사를 남겼습니다. 강을 따라 흥기하는 물문화, 술문화, 제왕문화, 음식문화가 쑤쳰의 찬란한 문화회랑으로 이어졌습니다.

강을 따라 지은 건륭어부두, 대왕묘, 항왕고리 등 고대 건축군은 고운강변의 번화함과 고영을 기록하고 있다. 자우허, 앙화, 정루는 이미 세계운하문화도시협력기구가 인정한 역사문화고진이 되었습니다. 자우허용왕묘 행궁과 시내 대왕묘의 중운하구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옛날의 경항대운하를 지나노니 양안의 풍경이 그림과 같았고 옛 다리와 노 젓는 소리와 등불 속에서 유구한 역사와 현대도시경관이 미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도시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용왕묘 행궁/운하의 안정을 수호한다

용왕묘 행궁은 청나라 순치 연간 (1638년~1661년)에 짓기 시작한 것으로, 청나라 황제가 용왕에게 '파도를 안정시키고 수해를 없애라'고 기원하기 위해 지은 제사 건축물입니다. '천리운하 제1 묘'로 기세가 웅장한 용왕묘 행궁은 옛 대운하 강변에 30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누워 있어 운하의 온갖 흥망성쇠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용왕묘 행궁에는 세 개의 정원이 있습니다. 행궁에 들어서자 눈에 띄는 것은 바로 12개의 주홍색 기둥으로 받쳐진 유리 기와정입니다. 정자 중앙에 우뚝 솟은 5미터 어비는 비석에 건륭황제의 성지와 시문이 가득 새겨져 있고 행문은 구름처럼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주위의 상룡이 빙빙 돌며 웅크리고 누워 있고 힘차고 위엄이 있어 예술적 가치가 있습니다. 전체 행궁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고 고희루, 하청, 해안패루, 어비정, 종고루, 용왕전, 동서용전, 대우왕전, 동서어화원 등 곳곳마다 붉은 기와와 주조로 된 벽, 기둥과 대들보, 화채 등이 있습니다. 양씨, 류씨, 두씨, 맹씨 등 4대 금강과 동해용왕, 좌우로 갈라진 8대 수신을 상징하는 이 궁전은 좌대가 박진감 있고 단정하고 위엄이 있습니다. 이런 궁전과 신상들은 운하의 안정을 기원하는 고대 쑤쳰 사람들의 뜻을 담고 있어 고대 운하문화의 중요한 유산이 되었습니다.

최남단의 고희루에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클래식 곡과 민속 단조를 연주합니다. 또한 쑤쳰시 수신에게 제사 지내는 중요한 활동으로서 '정월 초아흐레 용왕 묘회'전통 프로그램은 매년 초팔일부터 초열흘까지 장사꾼과 예술인들이 자우허에 모여 아주 흥청거립니다. 사당 안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하는 '궁중의장영가의식'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의미가 큽니다.

항왕의 고행/영웅의 본색을 추억한다

쑤쳰은 또 중국역사를 놀라게 한 쑤쳰의 군사가 서초패왕 항우와도 인연이 깊습니다. 그는 숙부를 따라 솥을 부수고 배를 침몰시켜 진나라 군대의 주력을 격파하고 어리석고 무도한 대진제국을 전복시켰으며 '서초패왕'이라고 자칭하여 천고의 공적을 남기고 영웅의 본색을 다 드러냈지만 정치무대에서 감동적인 비극을 썼습니다. 후세 사람들이 운하를 따라 항왕고리를 건설하였는데 운하의 물이 온정을 포옹하여 영웅의 망령을 위로하였습니다.

쑤쳰 항왕의 고향에 들어서니 대문식은 천년을 넘는 시간여행을 펼쳐놓았습니다. 서초의 화려한 복장, 아름답고 아리따운 서초의 미인들이 용과 봉황, 새와 짐승의 무늬가 있는 견직물 도안을 입고 나풀나풀 춤을 추고 있는데 낭만적이고 우아하며 민첩합니다. 가장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정원에 있는 기이하고 낡고 오래된 홰나무인데 항왕이 직접 심었다고 하는데 비록 2,000년의 비바람을 맞았으나 여전히 울창하고 가지도 무성합니다. 홍문연화는 가무로 태평을 공연하고 숨은 살기를 연기하여 무서운 역사 속에서 이 영웅의 조국의 일생을 탐구하며 전쟁의 불길이 흩날리는 전쟁의 난세속으로 들어갑니다.

수향의 정취를 느끼고 문화 세례를 즐기며 쑤쳰으로 오세요! 운하가 흐르는 문맥을 이어가며 유유한 옛정을 회상하여 모락모락 푸른 물결 속으로 출렁이며 사람을 끝없이 설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