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리중수상삼림공원

리중수상삼림공원은 지앙쑤성에서 가장 큰 인공생태림입니다. 10만여 그루의 수삼나무, 지삼나무 등 심어 놓은 나무들이 우거져 생기가 넘치는 이 천연 산소 바는 도시인들이 자연으로 돌아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리중수상삼림공원 풍경구에 들어서면 나루터에서 대나무 뗏목을 타고 수로를 통해 공원 전체를 유람할 수 있습니다. 대나무 뗏목을 타야 육지에서의 시각과는 다른 느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한기를 머금은 맑은 가을물은 대나무 뗏목에서 수삼나무가 나무그루터기에서 하늘로 곧추 솟아오르다가 다시 머리를 들면 시든 누런 잎으로 된 줄기가 푸른 하늘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주소: 태주시 흥화시 리중진 소송촌

입장권: 입장료 50위안/인, 뗏목표 따로 구매 시 40위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