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문화객실은 옌청(盐城) 경제기술개발구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풍의호(凤依湖)와 가까워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한 전당이다. 이곳은 인간 중심의 문예 체험과 몰입감을 제공하며, 옌청에서 대표적인 ‘도시 객실’ 장소 중 하나이다. 인문독서, 문예생활, 자연 생태의 생활 방식이 중한문화객실의 주제이다. 여기에서는 가장 독특하고 깊은 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일층으로 들어가면 눈에 띄는 책장이 있다. 다채로운 서적들이 잘 정돈되어 있으며, 40종류의 국내외 도서로 약 15만 권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는 십여 종의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한풍 시장’은 다양한 한국 국내 브랜드를 엄선하여 순수한 한류 문화를 전하고 있다. 때마침 로비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 살롱, 소규모 강연, 꽃꽂이, 커피 공유 모임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이 열린다. 3층의 테마 레스토랑은 전시(全市)에서 최초로 고급 몰입형 일한 철판구이와 홍콩식 차레스토랑이 모이게 되어, 잊지 못할 식도락 체험 여행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