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궈샹은 명만력년(1581년)전에 설립되었으며, 세계 문화유산 중 하나인 경항 대운하의 가장 오래된 구간 - 창저우 남시하(常州南市河)와 인접해 있으며, 이곳은 명나라 청나라 이래로 가장 잘 보존되고 가장 명성있는 고전거리다. 칭궈샹 거리는 명(明), 청(淸), 민국(民国)시대 건축물들을 위주로 되어,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수천 년의 문화 유산을 감상하고, 역사의 기억을 만들며, 명사 장소를 방문하여, 강남 정원에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창저우의 문맥 지역으로 칭궈샹은 천년의 번영과 영광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 칭궈샹의 역화 문화거리는 ‘역사 문화 보호’ 와 ‘도시 개발’을 모두 수용한 모범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존의 문화유산과 유적지, 거리와 골목의 배열을 기반으로 문화, 관광, 상업 등 다양한 요소가 융합되어, 역사적으로 깊이 있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주는 동시에 현대적인 새로운 분위기를 선보이는 역사 문화거리이기도 하다.
고요하고 평이로운 시간 속에서 천천히 칭궈샹으로 들어가, 과거의 골목에서 옛 꿈에 빠져, 천년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