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가로 막는 큰 제방이 장쑤 제일 대해섬과 육지를 연결한다. 이어진 섬에서 바라보면, 먼 곳의 연운항 랜드마크 건물이 한눈에 들어오고, 그 아래에는 즐겁고 휴식하기 좋은 곳이 하나 있는데, 바로 재해일방 공원이다.
여기는 북고산 속에 섬들이 어우러져 모두 시적인 푸른빛이 감돌고 있는데 파도와 모래사장에서 놀이 하면서, 석양을 바라보고 바람을 부드럽게 감싸안을 수 있다.
푸른 하늘, 푸른 바다, 모래사장, 풀밭이 혼연일체가 된 곳으로서 바닷바람이 살랑살랑 스치고, 갈매기가 높은 곳에서 맴돌고 있는데, 아이들이 모래사장에서 뛰어다니거나, 부모와 함께 모래 구덩이를 파고, 게를 잡으며 웃고 놀수 있기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공원 근처에는 마천208빌딩, 김해인터내셔널 등 랜드마크 건물도 많이 있다. 공원 한쪽에는 청년 예술가들이 그린 벽화도 있는데, 사진을 찍고 출첵하기에 좋은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