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천풍경구

진주천은 산이 푸르고, 물이 맑으며 샘이 많고 석미가 아름다우며 풍광이 수려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하여1500여년 전의 남북조시대에 이미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여기에는 젊은이들이 즐기는 롤러코스터 등 대형 놀이기구, 어린이들이 즐기는 야생 동물원, 레저에 적합한 불수호야생공원 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는 24명의 국내외 유명 건축예술가들이 설계한 24채의 스타일이 다양하고 산, 물, 샘, 숲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4방 당대 예술호수가 있다. 진주천 샘물은 연못 밑의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것이 마치 진주를 꿰매는 것 같아서 ‘진주천’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맑은 날 멀리 바라보면 수면위로 떠오르는 기포가 터지면서 물방울이 마치 작은 빗방울이 수면에 튀는 것처럼 보이는데, 일명 ‘정우천’이라고도 한다. 관광객들이 샘가에서 손뼉을 치면 물방울이 더욱 환하게 솟아올라 마치 귀빈의 왕림을 반갑게 맞이하는 것 같아서, 일명 ‘희객천’이라고도 한다. 한 샘의 세 가지 경치는 사람들을 경이롭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