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불서예공원은 진강단도에 위치하고 중국에서 유일하게 서예가의 이름으로 명명된 문화 테마공원입니다. 십리장산을 바탕으로 경관 특색에 따라 건설된 것으로 풍경구 안의 관광지는 자연히 이어져 있고 미불 서예를 감상하는 동시에 시공을 뛰어넘어 대사와 대화하고 예술과 통합니다.
미불은 북송시대의 서예가, 화가로 그의 산수화는 특색을 지니고 '미정산수'일파를 창립했습니다. 그는 서예계에도 조예가 깊어 각종 서체에 뛰어납니다. 미불은 단도(진강)에서 40여 년을 살면서 서화를 연구하여 예술의 절정에 이르렀고 황학산에서 영면했습니다. 진강과 역사가 깊은 이 예술 거장을 기념하기 위해 이 서예공원을 세웠습니다.
[서묵헌법첩석각랑]
서예공원의 핵심 문화는 '1랑9관'이고 복도는 바로 서묵헌법첩석각랑입니다. 전체 비석의 길이는 약 680미터가 굽이굽이 산을 따라 올라가 많은 미불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긴 복도는 9개의 전시관을 연결하고 1300여 부의 송타미첩, 명타미남궁첩과 신각 단도미첩을 진열합니다.
[신각단도미첩관]
2009년 단도구는 고궁박물관과 합동으로 「미불서예전집」을 출간했으며, 고궁박물관이 제공한 미불의 묵적 자료를 토대로 원본의 크기에 따라 「신각 단도미첩」 총 64점의 작품을 복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