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관광휴양지•새가 울고 사슴이 뛰어다닌다

광활하고 끝없는 진호습지는 8천 년 전의 해침에서 비롯되었는데, 퇴적한 해조는 타이저우에게 이 풍부한 선물을 남겼습니다. 진호습지는 부들이 무성하고 강의 지류가 종횡으로 뻗어 있어 많은 진귀한 동물들의 이상적인 정원입니다. 습지를 헤엄쳐 가면 때때로 물새가 갈대숲 속에서 노래하고 들오리는 유람선 옆에서 맴돕니다. 그 밖에 '동향낙원'에서 동향농경, 동향어취, 동향식당 등 8대 지면은 리하호수향의 민속 풍습과 그림 같은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체험하게 합니다.

노룻배를 타는 것은 진호의 모습을 알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진호수상유람노선은 남쪽 교외 '소진호'부두에서 출발해 편도 거리가 약 3.5km입니다. 양안에는 진유관, 저장광장, 오선도, 동리신가 등 랜드마크 관광지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배가 좁고 긴 강을 건너면 푸르고 잔잔한 호수가 때로는 물결을 일으켜 호수의 저력과 매력에 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