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저 가을과 겨울의 색다른 풍경

원두저는 태호 서북안 우시 경내의 반도로 큰 바위가 호수에 들어와  큰 자라가 고개를 드는 것처럼 이름을 얻었고 태호 풍경명승지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우시에 오면 반드시 태호를 유람하고 태호를 유람하면 반드시 원두저에 가야 합니다. 원두저는 경치가 좋고 산이 수려하며 물이 맑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태호 풍경의 정수이기 때문에 '태호 제일명소'라고 불립니다.

가을 말, 겨울 초기의 원두저는 여름의 시끄러움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이 아니라 화려하고 다채로운 계절로 바뀌어 색다른 맛이 납니다. 태호수는 석양 아래 천천히 흘러가는 것이 마치 금도금한 것 같으며, 원두저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고, 붉은부리갈매기는 태호에서 자유자재로 날아다니고 있어 자연의 정취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