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샹 고대 마을

루샹은 쑤저우 오중동산진에 있는 작은 마을로서 산을 등지고 호수를 향하여 타이후변에 위치하여 있으며 명조와 청조의 청당 건축물이 비교적 잘 보존되여 있는 고대 마을입니다. 현재 명대의 건축물이 수십곳 보존되여 있고 청대의 건축물은 매우 많습니다. 면적이 만 평방미터에 달합니다. 규모가 이토록 방대하고 보존이 이토록 좋은 고대 마을은 강남일대에서는 보기 드뭅니다. 루샹마을은 마을에 태호와 직통하는 골목이 6개나 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얻은 것이었습니다.

루샹 고대 마을은 첫 번째 중국 역사 문화 마을 중 하나이며 '타이후 첫 번째 고대 마을'로 불립니다.

이곳에는 명대 대학사 왕번기의 살던 집이 있습니다. 혜화당, 삼원패루 등 명청시대 건축물 30여 곳이 보존돼 있어 강남지역에서 가장 잘 보존된 옛 부락입니다. 마을에는 호수와 직통되는 6개의 골목이 건설되여 있었는데 기나긴 골목에 들어서면 그윽한 역사의 회랑에 들어선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